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6일 지역 상생 프로젝트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에 가장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청년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사회의 디지털 문화 이해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대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됐다.

디지털 서포터즈 2기는 총 18명으로 올해 하반기에 성남시 관내 전통 시장의 특색을 담은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 및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디지털 서포터즈 1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며 홍보 영상 및 디지털 맵 제작 등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호응을 받았다. 1기 서포터즈에 참여한 김형준 학생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19에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모바일 게임 '달빛"각사'에 신규 던전인 '젠페스트의 둥지'를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