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만의 전략성 '호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9-04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MMORPG 장르 시장에서차별화된 재미로유저 몰이를 이어가고 있어주목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최근 선보인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소환수 "합에 따른 다양한 전략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3개 소환사, 그리고 약 350개의 소환수를 수집·"합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MMORPG다. 소환사가 중심이 되는 가운데 최대 3개 소환수를 불러내 이들의 "합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소환수는 물, 불, 바람, 빛, 어둠 등 5개 속성과 각각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수많은 소환수를 수집하고 이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의 전략성이 깊이를 더한다는 평이다.

이는 단순 소환수의 성급이 전투에서의 성능 우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소환수의 육성 상태나 이들의 "합이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환수는 태생 1성부터 5성까지 존재한다. 이를 6성까지 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높은 성급일수록 소환 확률이 낮고 육성에 필요한 재료 수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컴투스에 따르면, 작품이 출시된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000만개 소환수가 소환됐다. 또 성급에 관계 없이 25만개 이상 소환수가 6성으로 진화됐다.이 중 태생 4성과 태생 3성이 6성으로 가장 많이 키워졌다. 태생 3성과 4성 소환수의 비율은 전체 6성 소환수의 72%를 차지할 만큼 높았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유저들이 '선별 소환' 등을 통해 태생 5성 및 4성 소환수를 확보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이후 점차 플레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획득 가능한 태생 3성 소환수의 육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태생 3성 소환수 역시 다양한 쓰임새가 있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이 설계됐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개별 소환수 중에서는 태생 4성 바람 속성 미스틱 위치가 6성으로 가장 많이 진화됐다. 이는 게임 내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소환수다.

이어 4성 선택 소환권으로 획득 가능한 불 속성 에피키온 사제가 2위에 올랐다. 또 태생 3성의 바람 속성 픽시와 물 속성 가루다, 그리고 '소환수 이야기'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태생 4성 물 속성 아마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이 같이 높은 성급이나 특정 소환수가 절대적 영향을 주는 시스템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이다. 플레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낮은 성급의 소환수도 상대 및 상황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어 플레이 분석과 전략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이는 유저 간 수싸움을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아레나'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상위 100위권 내 랭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환수는 태생 3성 소환수다.

아레나 전투에서 사용된 전체 소환수 중 태성 3성 소환수가 절반 이상인 57.67%를 차지했다. 또 태생 4성이 25.33%로 그 뒤를 따랐다. 잘 육성한 태생 3~4성 소환수로 대부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이 같은 전략적 소환수 육성이 강"됨에 따라, 포럼에서도 퀘스트, 콘텐츠 등 각 소환수의 쓰임에 대한 열띤 토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MMORPG 장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크로니클’은 서비스 초반, 차별화된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순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매출 순위 측면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컴투스는 높은 만"도를 이끌어낸 콘텐츠 및 게임성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 흥행하는 핵심 타이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