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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3.0버전 공세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6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로운 지역 수메르를 개방하며 유저 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3.0 버전 업데이트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4번째 지역 수메르를 공개했다. 이와 맞물려 풀 원소의 상호작용을 구현, 7원소를 완성했다. 또 새 캐릭터 '타이나리'와 '콜레이'를 비'해 다수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새 지역 수메르는 열대우림과 사막 두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리월의 서쪽에 있다. 이를 통해 아비디야 숲, 로카팔라 숲, 아르드라비 골짜기, 아샤반의 땅, 비슈다 초원, 바나라나 등이 개방된다.

수메르 지역에서는 '바나라나의 꿈 나무' 시스템이 도입됐다. 모험 과정에서 찾은 '풀의 인장'을 활용해 식물에 양분을 공급하고 숲에 축적된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수메르 지역을 위한 평판 시스템도 개방된다. 이를 통해 사용 시 주변에 있는 나무의 목재를 획득할 수 있는 간편 아이템 '나무왕의 가호', 광물을 소모해 식자재의 가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치 '특급 가열 램프 프로토타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맞물려 3.0버전에서는 마신 임무 제3장·제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및 제3장·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가 개방되며 새 이야기가 전개된다.

풀 속성의 원소 반응도 새롭게 구현됐다. 생물이 번개 원소와 풀 원소의 영향을 받으면 '활성' 반응을 일으킨다. 활성 상태의 생물이 번개 및 풀 원소 공격을 받으면 '촉진' 또는 '발산' 반응을 일으키며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물과 풀 원소가 영향을 받으면 '개화' 반응을 일으켜 '풀 원핵'을 생성한다. 풀 원핵은 동시에 일정 수량만 존재 가능할 수 있으며 최대치에 도달해 생성할 수 없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폭발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이 가운데 불 원소와 풀 원핵이 만나면 발화를 일으켜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또 번개 원소는 풀 원핵을 추적 능력이 있는 '만생탄'으로 전환시킨다.

이 가운데 여행자 캐릭터 외에도 새 캐릭터 '타이나리'와 '콜레이'를 통해 풀 원소를 사용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9일 오후 6시 59분까지 캐릭터 기원(뽑기) '숲속 순회'를 통해 5성 풀 원소 캐릭터 타이나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기간 4성 풀 원소 캐릭터 콜레이를 비'해 기존 디오나, 피슬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이 가운데 타이나리는 기간 한정 획득이 아닌 3.1버전 업데이트 이후 일반 기원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또 다른 기원 '산야의 시"'를 통해 5성 캐릭터 종려의복각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콜레이, 디오나, 피슬 캐릭터를 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무기 기원으로5성 무기 '활 · 사냥꾼의 길'과 '장병기 · 관홍의 창'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후속 이벤트 기원으로는 기존 5성 캐릭터인 감우와 산고노미야 코코미 복각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4성 새 캐릭터 도리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등장하는 5성 캐릭터 타이나리는 식물학에 정통한 소년 학자이자 숲의 순찰관으로, 다단 피해를 입히는 연쇄 공격에 특화됐다. "준 사격에서 2단 차지 공격이 가능하며 '화엽의 화살'을 발사해 명중하면 적을 추적하는 '꽃을 품은 화살'이 생성된다.

원소 전투 스킬 '식의 열매'는 씨앗을 던져 식온의 영역을 생성, 환상으로 적을 지속 도발하며 다음 3회의 화엽의 화살의 차징 시간을 단축한다.

원소 폭발 스킬 '뒤엉킨 덩굴 화살'은 대량의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덩굴 화살을 발사한다. 덩굴 화살이 적에게 명중하면 2차 덩굴 화살이 생성된다. 이 외에도 탐색 특성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주변의 수메르 지역 특산물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함께 추가되는 새 캐릭터 콜레이는 타이나리의 제자로, 잎사귀 부메랑을 던져 적을 상대한다. 원소 폭발 스킬 '냥냥 비책'을 사용하면 콜린엔바 인형을 던져 영역을 생성하고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이 외에도 탐색 특성 '수메르 비행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어 활강 시 스태미너 소모를 감소시켜주기도 한다.

3.0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새 캐릭터 콜레이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동심 "각'도 진행된다. 아짜라 "형소의 점원을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장난감 개발의 영감을 수집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를 통해 지식의 왕관을 비'해 원석, 캐릭터 육성 소재, 특성 육성 소재, 한정 장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마신 임무 제3장·제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의 '지혜의 신의 행방'을 완료해야 참여 가능하다. 이 회사는 해당 마신 임무를 완료하지 않아도 '빠른 체험'을 통해 바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심"각 이벤트는 27일, 30일, 그리고 내달 2일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개방된다. 이후 3.0버전이 종료되기까지 이어진다.

이후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4시 59분까지는 작은 선령과 함께 보물을 찾는 내용의 '잃어버린 보물' 이벤트가 개방된다. 원하는 색상의 장식 아이템 '작은 선령'을 비'해 원석, 특성 육성 및 무기 돌파 소재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내달 8일 오전 11시부터 26일 오전 4시 59분까지는 '파이즈의 논증'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는 준비된 체험 파티를 통해 특수 포션 '파이즈 포션'을 활용한 전투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파이즈 포션을 사용하면 '시간 초월' 상태에 진입해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보이게 된다. 뷰파인더를 통해 적의 약점을 포착한 뒤 특수 스킬을 사용하는 등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3.0버전에서는 수메르 스타일의 단" 무기 세트가 추가됐다. 다수의 비경과 함께 성유물 세트 '숲의 기억'과 '도금된 꿈'도 만나볼 수 있다.

'숲의 기억'은 스킬 사용을 통해 풀 원소 피해 보너스 및 적의 풀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얻는 게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도금된 꿈'은 파티원의 속성 구성에 따라 공격력이나 원소 마스터리가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메르 지역에서의 새로운 강적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대형 버섯몬 '공포의 취령 버섯'은 특수한 '활력도'를 지니고 있어 해당 상태에선 지칠 때까지 맹렬하게 공격한다. 이 외 상태에서는 불 원소를 통해 연소하며 건" 상태로 변해 사방에 포자를 흩뿌려 버섯몬을 소환하는 등의 패턴을 보인다.

지맥에 전도되는 고압 전류를 흡수하고 마물로 변모한 거대 넝쿨 '번개 나무'도 등장한다. 기존 얼음 나무와 유사하지만, 뿌리나 화관의 기관에 '충만의 꽃술'이나 '공허의 꽃술'을 맺히며, 두 꽃술이 동시 존재할 경우 서로를 끌어당기다 부딪혀 강력한 전하 폭발을 일으킨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새 유적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적 드래곤의 경우 주기적으로 에너지 격류를 내뿜으며 이전 받은 피해의 주요 원소 타입에 따라 해당 원소 내성을 높이기도 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다수의 임무, 레시피, 업적 등을 추가했다. '파티 설정' 관리 기능, 친구 제한 수량 확대, 5성 성유물 획득 경로 확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성 향상 작업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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