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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기업 회생 절차 개시…경영난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03

'킹스레이드'

경영 위기에 처한 베스파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스파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관리인은 김진수 베스파 대표가 맡는다.

베스파는 16일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및 주주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및 주식 신고기한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회생채권, 회생담보권의 "사기간은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의 제출기간은 11월 1일까지다.

이 회사는 지난달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회사재산보전처분, 포괄적금지명령 등을 신청했다. 경영정상화와 기업 가치를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회사는 기존 작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확대를 통한 성과가 미진하는 상황의 반복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사업 손실로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이 가운데 최근 전직원 대상의 권고사직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카페 게시판을 통해 기존 '킹스레이드'와 '타임디펜더스' 모두 서비스를 유지하며 경영난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회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킹스레이드 크로니클2' 업데이트 역시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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