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스핀엑스에 대해 유상감자키로 했다고2일 공시했다.
감자 사유는 출자금 일부 회수다. 1주당 1306원에 총 2억 1000만주를 유상감자한다. 이는 스핀엑스 총 발행주식 3억 6900만 1주 중 56.91%를 소각하는 것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약 4820억원에서 2077억원 규모로 줄어들게 된다.
회사 측은 “넷마블이 스핀엑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상감자로 인한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