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2일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에 새로운 전직 영웅 3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등 3개 전직 영웅을 추가했다. 전직 영웅은 기본 영웅과 다른 클래스가 부여된 새로운 영웅이다. 기존 보유한 영웅이 20체이서 단계를 만"하고 전직 미션을 진행하면 ‘영혼 각인 큐브’를 소모해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차후 순차적으로 다른 기본 영웅들의 전직 영웅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과 내달 9일 각각 로난, 마리의 전직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각 영웅 및 몬스터의 상성 관계에 따라 전투 시 속성 효과를 적용 받는 ‘속성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이를 반영한 전투 콘텐츠의 대대적인 개편 및 확장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또 이날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SSR 등급 서포트 카드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티켓을 지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