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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북미 게임업체 프롤레타리아 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0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북미 게임업체인 프롤레타리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프롤레타리아는 인섬니악과 하모닉스, 터바인 등에서 활약했던 업계 베테랑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게임업체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던전 앤 드래곤스 온라인’ 등 다수의 온라인 MMORPG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최근 10년간 라이브 게임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20년에는 ‘스펠브레이크’를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수 개월에 걸쳐 프롤레타리아를 완전 통합한다. 특히 프롤레타리아의 개발자들은 블리자드의 핵심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개발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프롤레타리아와 WoW 개발팀은이미 지난 5월부터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WoW 신규 확장팩 '용군단(Dragonflight)'부터 프롤레타리아의 뛰어난 개발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블리자드는 모든 일에 있어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놓고 플레이어의 기대를 충"하고 나아가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프롤레타리아는 우리의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자주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블리자드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매우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세스 시박 프롤레타리아 CEO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게임 중 하나이며, 그 유산의 일부가 되어 아제로스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꾸려 나가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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