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티(대표 "성원)는 4일 모바일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에 새로운 콘텐츠 '진압 전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진압 전투는 기지를 습격한 브레이커를 추적하는 여정을 담아낸 신규 전투 콘텐츠다. 총 7개의 챕터와 66차례의 전투로 구성됐으며최대 4명의 장교를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다.

모든 장교는 각각의 ‘진압 전투’ 전용 능력치와 스킬들을 보유해 전투 배치 시 서로 간 시너지를 고려하는 등 전략적인 판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한 4명의 장교 중 하나를 리더로 임명할 수 있으며해당 장교는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게임 초반 플레이 동선도 개선됐다. 25개의 챕터 미션 내용이 수정됐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성장과 적응을 지원하도록 각 콘텐츠 저레벨 구간 보상이 전술 교본으로 변경됐다.

이 회사는 신규 희귀 등급 장교 ‘레예스’를 추가했다. ‘레예스’는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 및 효과를 증가시키는 등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진압 전투’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레나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또 게임 내 가이드북 신설, 미수령 이벤트 아이템 우편 발송 기능 등의 다양한 편의성 개선 패치를 적용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