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25일 이틀간 목포 영산강"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범서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강현주 선수는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모든 선수가 최소 메달 2개를 따내며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지난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정 종목 단일팀으로는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범서 선수는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기쁘다”며 “다가오는 8월과 10월에 개최하는 ‘2022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정대회’와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