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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 '검은사막’ IP 활용작 " 품격 다르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30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판권(IP)을 활용한작품들에 대한 품격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및 유저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품의 수명(PLC)을 늘리는 한편 실적유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올해를 서비스 리부트의 원년으로 삼고 ‘검은사막’ 판권(IP) 작품들의 서비스 품질 제고및 유저 친화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등 반등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매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검사모여라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도너츠, 영화 관람권, 활기력 기프트콘 등 다양한 선물을 유저들에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달 26~27일에는 제주도 항공권을 지급하는 '여름에는 검사모와 함께 제주도 푸른밤' 이벤트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추가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다. 최대 7월 31일까지 입력이 가능한 다양한 쿠폰을 통해 신규 유저 성장과 복귀 유저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저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공략 요청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유저 친화 움직임에도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유저와 GM, CM이 함께 소통하는 검은사월 프로모션을 펼친 것. 서버 채팅으로 유저가 작품 운영진과 소통하며 직접적인 교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유저가 보내 준 퀴즈를 활용한 행사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유저 대상 오프라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하이델 연회, 칼페온 연회를 개최해 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러져 왔으나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작품인 ‘검은사막’에서도 서비스 리부트 원년 달성을 위해 프로모션 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내 직접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유저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작품에서는 검사감사 접속 이벤트를 비'해 여러 프로모션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검사동락 방송도 방영된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검은사막’ 관련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 차기작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만큼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 유지가 실적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성과 및 국내 라인업 성과유지가 2분기 실적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프로모션 및 유저 소통 강화를 통해 ‘검은사막’ 라인업 전반이 제품 수명 장기화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또한 ‘검은사막’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돼 이를 보유한 펄어비스의 평가도 높아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또한 기존작품의 안정적 성과가 유지될 경우 차기작 기대감도 배가될 수 있다. 특히 유저 친화적인 행보가 회사에 대한 인식 자체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028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1%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수치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성과가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국내 성과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에대해 펄어비스측 관계자는 "'검은사막'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매주 경품 제공을 통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검은사막'이 유저들에게 일상에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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