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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오 게임 사업 진출…'도사' 개발 착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28

태양광 솔루션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알피오 그룹이 게임 사업에 진출하며 첫 프로젝트를 발표해 주목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피오(RP5)는 최근 알피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모바일게임 '도사(DOSA)' 개발에 착수했다.

알피오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태양광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수소 에너지 및 배터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자회사 알피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게임 분야 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중적인 산업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미래지향적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알피오엔터테인먼트는 게임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프로젝트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히어로인 도사의 이야기를 글로벌에 소개하는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이다.

게임의 도입부와 초반 플레이 구간을 개발하는 단계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준비해왔다. 2024년 상반기 론칭을 예상하고 있다.

알피오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해 첫 아트 공모전을 열고 유저들과 함께하고 있다. 공모전은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포럼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공모전 당선작의 디자인과 이름을 게임 속 캐릭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발자로서 당선자의 이름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도사'는 이어지는 흉년과 역병으로 난세를 보내고 있는 "선을 배경으로 한다.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에 기생하는 요괴들이 존재하며 대요괴 이무기가 깨어나며 이들의 기세가 더욱 드높아지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왕의 직속 비밀 "직 '도사부' 아래 모여든 도사들이 세상의 존폐를 걸고 격돌한다. 특히 신비로운 초능력 도술을 부리는 도사들이 활약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 같은 다양한 도사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포럼을 통해 게임 캐릭터 설정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왕의 전령으로, 게임 속 가이드 역할인 '부부'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유저와 소통에 나서는 중이다.

비게임 업체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첫 프로젝트로 한국형 RPG를 지향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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