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모바일게임 '천애명월도M'의 성우진 라인업과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도형(플레이어 남), 윤은서(플레이어 여), 김예림(플레이어 소녀), 심규혁(호소보), 윤아영(아난), 이명희(유부풍), 정의진(당청단), "경이("완아) 등 8명의 성우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본인의 취향을 저격한 ‘천애명월도M’ 문파의 장점을 소개하는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각자 맡은 등장인물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보내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 회사는 내달 6일까지 유튜브에서 인터뷰 영상 감상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성우 사인지와 에코백, 장패드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 판권(IP)을 기반으로 세계관을 계승한 MMORPG다. 무협에 집중된 스킬명을 개선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지향한다.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4인이 도감, 장비 설명, 노출 시" 등 감수에 참여하고 20여명이 넘는 국내 번역가들이 누구나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 회사는 현재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전설 동료 공우, 설무, 야희 중 하나를 지급하며 누적 참여자 달성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