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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장기 흥행 궤도 오르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24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론칭 두 달을 맞은 가운데 유저 소통 기반 행보로 장기 흥행작의 궤도에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유저 편의성 및 콘텐츠 피로도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속적으로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개발 의도 및 향후 방향성을 안내해왔다. 이 가운데 플레이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왔다

이 작품은 출시 후 서비스 두 달을 맞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수동 "작의 액션성을 강"한 게임의 흥행 사례로도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현재 3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진은 수동 "작 위주의 게임성에서 피로도 관리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 초반 육성의 재미로서 제공됐던 콘텐츠가 단순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을 경계하며 피로감을 유발하는 경험을 과감하게 간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진은 ▲일간·주간 업적 모험단위로 통폐합 ▲의뢰 목록 던전 개선 ▲다 캐릭터 소탕 및 길드 출석체크 간소화 등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재미보다 불편함이 크다고 판단되는 과정에 대해 개선한다는 것.

편의성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우편함 및 길드 활동 게시판 등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달 말께 크리쳐 심부름 콘텐츠에서의 경험을 개선하고 기기별 "작 타입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의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이후에는 금고에서의 아이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자동 정렬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매장에서의 아이템 판매 푸시 알림 및 등급 변환 실수 방지 개선 등의 사항을 준비 중에 있다.

개발진은 앞서 유저들의 우려를 사게 된 에픽 등급 아티팩트에 대해 판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내부 테스트 단계에서 적정 스펙을 확인하기 위해 에픽 등급 아티팩트를 가정하기도 했으나, 논의 끝에 현재의 유니크 등급까지의 판매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후 테스트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려고 했으나 미처 지워지지 못한 데이터로 인해 유저들에게 혼선을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에픽 아티팩트에 대한 기획이나 계획도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개발진은 이 가운데 아티팩트 옵션 변화에 필요한 '미지의 이빨' 수급이 부"하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께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쳐 심부름에서의 상급 심부름을 추가해 미지의 이빨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비 상점도 수급처로 활용한다. 또 '세리아의 주말 깜짝 온타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미지의 이빨을 추가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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