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큰 낙폭을 기록했다.
10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91%(3050원) 내린 3만 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급락했으며 큰 반등 없이 힘이 빠지며 저점 마감 흐름을 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2% 감소한 155억원에 그쳤고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