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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6] 한국 팀, PCS6 2주차 첫날 아쉬운 결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6

젠지와 광동 프릭스를 비'한 한국 팀이 PUBG 콘티넨탈 시리즈(PCS) 2주차 첫 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권과의 차이가 벌어졌다.

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대륙 대회 ‘PCS6: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 팀들은 이날 침체된 경기력 속에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다음 날을 기약해야만 했다. 특히 이날 펼쳐진 5개의 매치 모두 치킨을 중국 팀이 획득하며 1주차의 강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1주차에서 한국 팀 가운데 가장 높은 116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던 젠지는 이날 7킬을 포함한 토털 포인트 15점을 더하는 것에 그치며 131점에 머물렀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매치 18에서 톱4에 오르는 등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 사이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매치18과 매치19에서 2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젠지를 따돌리고4위에 올라섰다. 젠지는 이날 5위로 추락했을 뿐만 아니라, 6위인 인펜트리와도 단 5점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좁혀졌다. 특히 선두를 내달리는 중국의 타이루(178점)와는 토털 포인트 47점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1주차를 6위로 마친 광동 프릭스 역시 23점 추가에 그치며 토털 포인트 120점으로 2주차 첫 날을 마무리했다. 특히 중국의 인펜트리와 17게이밍에 추격을 허용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8위 광동 프릭스와 9위인 뉴 해피와의 점수 차이는 4점이다. 2일차 결과에 따라 젠지를 제외한 중국 7개 팀이 상위권을 독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 밖에도 다나와 e스포츠, 베로니카7, 마루 게이밍 등이 각각 14위부터 최하위를 기록하며 첫 날 반전을 쓰지는 못했다. 기블리 e스포츠만이 이날 유일하게 40점 이상 고득점에 성공하며 한국 팀의 체면을 살렸다.

한국 팀은 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PCS6: 아시아 2주 2일차 경기에서 설욕에 나선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PCS6: 아시아는 현재 10개 매치만을 더 남겨 놓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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