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게임 ‘브레이브 나인’의 플레이 투 언(P2E)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어드랍은 약 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네오핀’ 지갑주소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15달러(한화 약 1만 8000원) 상당의 클레이(KLAY)를 네오핀 지갑으로 지급한다.

이 작품은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버전이다. 300개 이상의 매력적인 용병과 일러스트, 풍부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내달 중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P2E 전용 신규 서버를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 에어드랍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지속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