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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구글 2위, 선두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9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론칭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이날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앞서 론칭 하루 만에 7위를 기록하며 흥행 "짐을 보였다. 이후 첫 주말 매출 순위 3위까지 올라서며 본격적인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던파 모바일’이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리니지W’와 ‘리니지M’이 차지한 1, 2위의 쌍벽을 뚫고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 냈다. 이에따라 이제 ‘리니지W’까지 추월하고 새로운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리니지’ 시리즈 및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MMORPG 장르의 선두권 점령 시기가 이어져왔다. 반면 ‘던파 모바일’은 수동 "작 위주의 액션성이 강"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비교가 되고 있다.

MMORPG는 하드코어 유저의 고과금 비중이 높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이와 비교해 과금 요소가 강하지 않다는 평이다.

때문에 이번 선두 경쟁 구도는 ‘던파 모바일’이 크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최근 대다수 작품들이 자동 전투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던파 모바일’은 수동 "작을 통한 액션성이 강"됨에 따라 장시간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가 커 지속적인 유저 수요 확보 및 시장 경쟁에서 한계를 보일 것이란 관측도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인기작들을 추월하며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이 같은 우려를 극복했다는평이다. 그러나 아직 론칭 첫주가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장기 흥행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란 시각도 없지 않다.

이 가운데 '던전앤파이터' 원작이 올해 17주년을 맞이하며 장기간 서비스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던파 모바일'의 향후 콘텐츠 수급 측면에서 강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는 기존 선두권의 경쟁작 못지 않은 방대한 분량으로, 선두 싸움 역시 길게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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