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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론칭 직후 애플 매출 1위 등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4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직후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선두를 차지하는 등 초반 흥행 "짐을 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24일 앱 마켓 등에 따르면 넥슨이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출시된 가운데 반나절이 채 되기 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네오플이 개발한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8억 5000만명에 달하는 팬덤을 구축한 ‘던전앤파이터’ 판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슬로건을 내걸고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작의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한 2D 액션 게임이다.

이 작품은 출시 전날 시작한 앱 마켓의 사전 다운로드는 총 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은 110만건을 각각 달성했다.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이미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청소년 이용불가 및 12세 버전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까지 차지하면서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순위는 MMORPG 장르가 선두권을 차지하는 상황이 지속돼왔다. 수동 "작 위주의 액션 게임인 ‘던파 모바일’이 론칭 직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모바일인덱스의 실시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화면 일부.

구글 플레이는 통상적으로 론칭 이후 성과가 매출 순위에 반영되기까지 2~3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존 MMORG 인기작들을 뚫고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버전을 동시 론칭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수동 "작 액션 게임인 만큼 처음부터 PC 버전으로 즐기는 유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모바일 지표 이상의 유저풀이 몰리며 흥행세를 이어갈 여지다 크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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