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e스포츠 리그 ‘레벨업X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을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리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내달 1일 6회차까지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내달 8일 3-4위전과 이후 10일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참가 접수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5대5 공성전으로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중계는 최시은 아나운서와 정인호, 김진영 해설이 맡는다.
리그 총 상금은 3900만원 규모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3위팀과 4위팀은 각각 600만 테라, 300만 테라의 상금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인게임 승부 예측 이벤트인 ‘퍼펙트 세븐’을 실시한다. 3~4위전을 제외한 7번의 승부를 모두 예측하면 특별 디자인된 오리진 코스튬을 제공한다. 또 응원하는 팀의 게임 내 ‘가랜드’ 앞에서 캐릭터 스크린샷을 찍어 홈페이지 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회차마다 최대 20명에게 1만 테라를 지급한다. 게임에서 경기 알림을 클릭하면 마블 주사위 5개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