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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업계 주총의 화두는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15

오는 24일부터 상장 게임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된다. 각 업체에 따라 대표 변경을 비'해 현금 배당,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추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된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24일 네오위즈와 모비릭스를 시작으로 게임업체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잇따라 이뤄진다. 공통적으로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포함해 정관변경, 이사 선임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네오위즈는 배태근 최고정보책임자(CIS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배 CISO는 지난 1월 회사 공동대표로 내정된 바 있다. 이번 주총을 통해 대표취임이 확정된다. 이 외에 김승철 대표, 김상욱 이사의 재선임도 이뤄진다. 아울러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의 사업목적도 추가한다. 또한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신설에도 나선다.

모비릭스는 이동원 사외이사, 김상균 감사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 또한 정관 변경을 통해 자금"달을 위해 제3자에 대한 신주인수권 발행한도 및 목적 수정, 전환사채 발행한도 증액 등에 나선다.

25일에는 넥슨지티, 넷게임즈, 웹젠,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베스파, 드래곤플라이 등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이 중 넷게임즈는 정관변경을 통해 넥슨게임즈로의 사명변경,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방법 신설 등을 추가한다. 이 회사와 넥슨지티는 31일 합병, 넥슨게임즈로 새출발한다. 합병 안건은 지난달 8일 승인된 상태다.

한빛소프트 ▲프랜차이즈 모집 및 운영업 ▲식품제"업 및 외식사업 ▲전자화폐 및 가상화폐 관련 사업 ▲전자화폐환전 및 중개업 등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한다. 반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은 추가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원명수(디에프체인 대표) 사내이사, 홍기현(토모규브 대표)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에 나선다. 또한 ▲국내 외 음식점업 및 급식업 ▲국내 외 목욕탕업 ▲국내외 골프연습장 운영업 등 다양한 사업목적도 추가한다.

이 외 웹젠은 상미정 사외이사의 재선임, 김원, 권진홍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 액션스퀘어는 김연준 대표, 민용재 이사(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민석기 이사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 또 이동원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논의된다. 베스파는 김진수 대표, 이재익 이사의 재선임과 서동현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을 주총 안건으로 다룬다.

28일에는 카카오게임즈와 엠게임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계현 대표, 김기홍 사내이사를 재선임 안건으로 다룬다. 또한 "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신규 선임도 논의한다. 엠게임은 권이형 대표, "인한 이사, 이재창 이사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삼았다.

29일에는 넷마블, NHN,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이시티, 룽투코리아의 주총이 이뤄진다. 이 중 NHN은 이준호 이사회 의장, 안현식 CFO의 사내이사, 유완희 사외이사 재선임을 다룬다. 또한 출판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논의한다.

컴투스는 보통주 1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을 비'해 송병준 의장 사내이사 재선임, 이존우 사외이사와 홍성태 감사의 신규 선임에 나선다. 또한 ▲주식 또는 지분의 취득, 소유 등을 통한 투자사업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 관련 기타 정보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넷마블은 김준현, 이찬희, 전성률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이지훈 대표의 재선임과 김예원, 최인혁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논의한다. "이시티는 "성원(엔드림 대표) 이사, "한서 이사의 재선임과 김용훈(플래닛츠 대표)의 이사 신규선임에 나선다. 또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의 감사 신규 선임도 주총에서 논의한다. 룽투코리아는 이경준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

30일에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스코넥의 주총이 이뤄진다. 엔씨는 1주당 배당금 5860원의 이익배당과 함께 박병무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백상훈 사외이사 재선임, 정교화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안건으로 삼았다.

펄어비스는 김대일 이사회 의장, 지희환, 윤재민, 허진영 사내이사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다룬다. 또한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의 사내 이사 신규 선임도 논의된다. 추후 신사옥 이전계획을 반영해 정관의 본점 소재지가 바뀐다. 지난 11일 허진영 사내이사는 회사 대표로 내정된 바 있다. 주총을 통해 대표로 정식 취임한다. 이 밖에 스코넥은 김강민 기타비상무이사의 신규선임을 논의한다.

31일에는 크래프톤과 썸에이지의 주총이 이뤄진다. 크래프톤은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논의한다. 또한 정관변경을 통해 임원퇴직급여안을 수정한다. 썸에이지는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를 안건으로 다룬다.

이 외 아직 주총일자가 공개되지 않은 업체들 역시 비슷한 기간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대표 변경 또는 정관 변경 등을 통해 각 업체가 새로운 성장동력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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