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3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야컴TV’를 통해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여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으로, 정통 야구 게임의 재미에 MZ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감성을 더해 시리즈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한다. 360도 3D 헤드 스캔 및 모션 캡처를 통해 선수 표정 및 생동감을 구현했으며 가로뷰-세로뷰 전환 등의 편의성과 속도감 있는 대전 플레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컴프야V22’ 개발을 총괄한 홍지웅 컴투스 본부장이 참석해 장점과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또 사실감 및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최신 기술과 도전과제 시스템, 선수육성 방식 등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과 메인 광고 영상을 첫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예비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 회사는 쇼케이스에 대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행사 장소인 엔피 XR 스테이지에 게임 속 야구장이 구현된 모습 등 그래픽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