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는 24일 ‘파이널 판타지6’의 픽셀 리마스터 버전을 스팀과 스마트폰을 통해 발매했다.

픽셀 리마스터는 원작을 기반으로 또렷한 2D 그래픽과 사운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도트 캐릭터를 만든 시부야 카즈코가 메인 스태프로 참여해 풀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했다.

음악은 시리즈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의 완전 감수 하에 오리지널버전 곡을 베이스로 전체 편곡을 했다. 컨트롤러 및 터치 "작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며 플랫폼에 따라 "작성을 최적화했다.

몬스터 도감, 사운드 플레이어, 일러스트 갤러리, 오토 배틀 기능, 어디서나 저장 가능 등 원작에서는 없는 요소가 추가됐다.

스팀 버전은 내달 1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사전 및 "기 구매 특전인 배경화면 4개와 스페셜 사운드트랙 5곡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회사는 또 7개 언어로 녹음된 노래와 새로운 그래픽으로 다시 태어난 오페라 장면에 대해 노부오 우에마츠 작곡가와 이야기하는 특별 대담 영상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