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WS] 광동, 위클리 서바이벌 100점 돌파 1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4

광동 프릭스가 매치10까지 이어진 치열한 혈전 끝에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1위를 차지했다. 광동은 젠지, 고앤고 프린스, 기블리 e스포츠 등과 함께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펼쳐지는 위클리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24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날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졌으며, 광동이 치킨 1회와 함께 토털 포인트에서 무려 102점을 획득하며 위클리 서바이벌 1주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은 지난 22일 펼쳐진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 경기에서 65점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채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매치6에서 치킨과 함께 21점을 획득한 고앤고 프랜스, 매치7에서 무려 24점을 따낸 기블리 e스포츠 등이 강하게 추격해오며 1위 자리의 주인이 혼란에 빠졌다.

우승팀은 매치10에서 가려졌다. 광동은 포친키를 중심으로 파밍을 실시한 뒤 자기장 외곽을 적극 활용 교전을 피하고 다른 경쟁팀의 자멸을 기다렸다. 안전지역이 포친키 서쪽으로 펼쳐지며 광동에 유리한 상황이 형성됐고, 경쟁 팀인 기블리 e스포츠가 다소 이른 시간에 담원 기아와의 자리 싸움에서 전멸당했다. 이후 고앤고 프린스 역시 톱6에서 탈락하며 결국 광동이 1위를 확정했다. 광동은 기세를 이어 매치10에서 치킨까지 차지하며 토털 포인트 100점 고지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를 통해 주말에 펼쳐질 예정인 1주차 ‘위클리 파이널’ 한국 지역 진출 팀이 정해졌다. 각 주차에서 토털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올라 일본 및 대만·홍콩·마카오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젠지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펼쳐진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6 우승팀 자격으로 가장 먼저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는 1주차 토털 포인트에서 상위 8팀에 진입하지 못하며 광동을 포함한 7위까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었다. 젠지와 함께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광동 프릭스, 고앤고 프린스, 기블리 e스포츠, 담원 기아, 오피지지 스포츠, 이엠텍 스톰X, 마루 게이밍이다.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0에서는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시작부터 6위 담원 기아와 10위 고고 푸쉬가 시작부터 ‘갓카’에서 랜드마크전을 벌였으며 담원 기아가 이를 모두 제압하고 위클리 파이널을 확정했다. 이후 9위였던 GNL e스포츠가 유적 남부에서 전멸하며 7위인 마루 게이밍과 8위인 ATA의 3점차 살떨리는 승부가 펼쳐졌다.

페이즈5에서 안전지역이 ATA에 유리하게 펼쳐지며 마루 게이밍이 승부수를 띄웠다. 마루 게이밍은 차량을 활용해 갓카 오른편의 수로로 뛰어들었고, ATA는 유리한 지형을 활용해 담원 기아와의 점수 격차를 2점차로 좁혔다. 이후 두 팀은 톱4에서 직접 대결을 펼쳐 결국 마루 게이밍이 승리까지 차지했다.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1주 1일차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