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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게임 중심 미래 확장할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03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더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미래를 그려갈 것입니다.”

김창한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비옥한 토양에서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및 기술력이 발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선보이는 한편 ‘배틀그라운드’ 판권(IP)을 확대하는 ‘펍지 유니버스’의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인터랙티브 버추얼 월드’ 개념에 접근하며 투자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김 대표는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해 딥러닝 등의 신사업 발굴 및 추진에 투자를 진행한 것을 내세우기도 했다.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보다 더 건실하게 만드는 한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체로서 시장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각오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업체 언노운월즈를 인수하기도 했다. 새로운 장르를 정의할 수 있는 업체로서 크래프톤과 닮았으며 서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이 같은 해외 게임 제작 스튜디오와 함께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수준에 도달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선도적으로 활용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

‘펍지 유니버스’ 확장을 통해 보다 큰 팬덤을 형성하는 한편 인도 및 중동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임을 믿는다”며 “전 세계 팬들이 경험하는 엔터테인먼트 순간을 무한히 연결하는 세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꿈을 향해 전 세계 크래프톤 임직원 2600여명과 함께 더 열심히 달리고 모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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