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딥실버 및 트립와이어인터랙티브와 협력해 ‘쉬벌리 2’의 크리스마스 시즌 콘텐츠 ‘메리 치브마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메리 치브마스’는 내년 1월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콘텐츠로, 홀리데이 테마 맵을 비'해 무기화된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새 전투 모드 ‘대성당’을 공개했다. 해당 모드는 대형 홀과 루드헬름 연회가 이어지며 눈사람 및 선물 및 장식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기본적으로 맨손으로 전투를 진행해야 하지만 맵 곳곳의 선물 상자를 활용해 눈싸움을 할 수도 있다. 또 장식 및 장난감 등을 투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눈사람과 순록의 머리, 그리고 산타의 모자를 본딴 스페셜 홀리데이 헬멧도 추가된다

이 회사는 "보우의 변형된 개념인 새 무기 워보우도 선보인다. 기동성이 감소된 대신 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레이 모어, 모닝스타 등 40개 이상의 무기고 아이템도 영구적으로 추가된다.

개발업체인 톤배너스튜디오는 내년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내년 1분기 ‘하우스 에버펠’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맵과 무기 ‘하이랜드 소드’, 30개 이상의 무기고 아이템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