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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겜프야’ 프로야구 비수기 시즌 공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13

컴투스홀딩스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인기 반등을 꾀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비수기 시즌에 접어든 상황에서 라이선스 제약없는 강점을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나만의 선수 클래식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한 시즌당 총 45경기, 최대 10년까지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과거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에 존재했던 선수 육성 시스템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최대 7경기만 치르는 방식으로 간략해 됐으나 기존 시리즈의 육성 방법이 새롭게 추가된 것.

이러한 업데이트는 단순히 캐릭터 육성 방법이 하나 추가된 것이 아니라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 간략화된 선수 육성 방법에 아쉬움을 느꼈던 올드 유저들이 많았다.

과거와 같은 시스템을 재현해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역시 해당 시스템을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모습으로 꾸몄다. 운동장, 구단 사무소, 공원, 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오가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것. 또한 육성 중 다양한 트레이너와 만나 교류를 갖는 시스템도 재현됐다.

올드 유저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작품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해당 육성 시스템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육성 방법에서는 성능이 강한 선수를 키우기 위해선 각 포지션에 맞는 높은 등급, 강화도의 트레이너가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추가된 장기 육성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부담감을 적게 느끼며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선수를 다 육성하기 전에도 자신의 라인업에 등록해 다채로운 경기모드에 사용할 수 있다. 초보자가 쉽게 즉시 전력감을 보강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현재 새 육성 시스템으로 타자만 키울 수 있으나 향후 투수 역시 오픈되며 작품의 선수 육성 재미를 보강할 것으로 예측된다.

프로모션 역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장기 육성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다이아 등을 제공하는 출석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별도로 트레이너 영입권 및 골드, 레전드 서포트 스톤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아울러 스페셜 페이벡도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이 원작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실제 프로야구의 라이선스를 활용하지 않은 非라이선스 게임이다. 지난달 가을야구 종료 이후 프로야구 라이선스 게임들은 비수기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이 작품은 이러한 영향 없이 연말 유저 모객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컴투스홀딩스의 라인업 중 ‘겜프야’만이 유일하게 게임빌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며 “이 회사가 최근 지주회사 체계 강화 및 블록체인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있지만 기존 게임 사업 역시 여전한 저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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