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2일 멀티 플랫폼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에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등급 가디언 ‘타락한 바이올렛’과 ‘피토나’를 추가했다. ‘타락한 바이올렛’은 대기열에 존재할 때 주변 가디언들의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높여준다. ‘피토나’는 일정 시간마다 차크람을 던져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힌다.

새 스킨 ‘바캉스 타락한 바이올렛’과 ‘바캉스 가루다’도 공개했다. 해당 스킨을 ‘타락한 바이올렛’ 및 ‘가루다’에 적용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고 능력치도 상승한다.

이 회사는 ‘경쟁전’과 ‘협동전’에 적용되는 맵도 변경한다. 경쟁전에는 ‘비치 발리볼 경기장’과 ‘테녹의 비밀 작업장’ 맵이 2주마다 적용되며 협동전은 ‘신나는 모래사장’ 맵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새 시즌에서는 길드 랭킹에 따른 차등 보상을 지급하는 ‘길드 랭킹 및 등급 시스템’과 ‘일일 미션 시스템’이 첫 적용된다. 또 전설 등급 마스터 ‘미너스’를 비'해 ‘멜린드’ 및 ‘버닝골렘’ 등 가디언에 대한 밸런스 "정 작업도 진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