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4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레이싱 게임이다. 레이싱 대결 외에도 테일즈런너 공원, 테일즈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보유했다. 누적회원 1700만명을 보유했으며 현재에도 PC방 점유율 중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입 삐에로를 도와 개발 노트 사진을 모으고 감정의 제도, 퍼블 불꽃 세트 복장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6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불 편지에 적어 날리고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첨벙첨벙 파도 맵이추가됐다. 이 맵은 4대 4 팀전으로 기쁨의 나라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이팅 대한민국 세트 등도 업데이트 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세아스토리 방송에서 양준혁 전 선수와 함께 야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