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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온라인 게임 '봇물' … 시장 활기 띨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19

카카오게임즈의 '디스테라'

최근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온라인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이 주류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등 다수의 업체들이 온라인 게임 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온라인 신작이 뜸했던 상황에서 모처럼 여러 작품이 준비돼 업계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전개 중이다. 이 작품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가진 생존 게임이다. 연내 스팀 얼리 억세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내달 7일 ‘블레스 언리쉬드’를 스팀에 론칭한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블레이드 어썰트’ 콘솔과 PC로 서비스되는 ‘P의 거짓’ 등 다수의 작품을 준비 중이다.

썸에이지는 오픈월드 슈팅 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5일 작품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액션스퀘어는 ‘앤빌’을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업체들인 온라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 트렌드 변화로 온라인 신작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각 업체의 행보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들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들의 온라인 신작 공세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국내에서는 모바일이 주류지만 글로벌 전역으로 살펴보면 온라인의 비중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근래 코로나19 이슈로 유저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난 상황이다. 자택 등 공간적 제약이 존재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 유리한 환경이 "성된 것이다.

썸에이지의 '크로우즈'

각 업체들의 작품 론칭 지역 또는 플랫폼도 대부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습이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론칭하거나 전세계 서비스 등을 준비하는 것. 그러나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유저들의 실내 활동이 늘며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 알맞은 환경이 "성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19년 성인의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가 폐지됐으며 근래에는 청소년 대상 셧다운제 폐지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각 업체의 온라인 신작이 깜짝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국내 업체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솔 등의 다변화된 플랫폼은 물론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신작을 통해 각 업체의 해외 시장 공략이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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