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펄어비스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
14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5%(900원) 하락한 7만 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수준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며 반등에 나서는 듯 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 주가가 판호 발급 이슈로 단기간 내 오름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월 29일부터 9일까지 이 회사 주가는 9거래일 중 7번 상승했다. 특히 6월 29일에는 20%대의 급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