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해당 성과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를 집계한 것이다. 기존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7.3% 증가했다. 전년동기(4~5월) 대비해선 172% 상승했다.

이 회사는 작품 중국 인기와 관련해 적재적소에 이뤄진 이벤트, 꾸준한 업데이트 효과라고 설명했다. 유저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 후 강화 이벤트 전개 등에 나선 것. 연속성 있는 이벤트로 유저의 구매 욕구를 키웠다.

이 회사는 내달 작품의 신규 서버를 오픈해 실적을 더욱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