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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 계승 '삼국지 전략판' 시즌2 열기 '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19

쿠카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시즌2에 돌입하며 다시금 경쟁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4시간 끊임없이 지략 및 전략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시즌2 돌입과 함께 서버 통합을 비', 협객군 시스템, 다양한 장수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더욱 치열하고 활발한 전쟁이 펼쳐지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됐다는 평이다. 보다 다양한 전략 플레이 및 지략 전투에 대한 호응을 얻게 됐다는 것.

이 작품은 이에 힘입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기세를 더해가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 게임 전략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순위 톱10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로는 삼국지 소재의 전략 게임에 대한 정통성과 더불어 깊이,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대규모 경쟁 구도 모두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로부터 라이선스 및 검수를 받아 ‘삼국지’ 시리즈 정통성을 계승했다. 고증을 거친 산과 강, 시대를 반영한 건축물 등 원작의 요소가 구현됐으며 아트 디자인 역시 시리즈의 감성을 재현했다.

또 최대 200인의 대규모 연맹 결성이 지원돼 계속해서 다양한 구도로 달라지는 전투 및 전쟁 양상을 경험할 수 있다. 90일의 시즌제 전장에서 전략전술을 펼치며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작품은 대륙이 각각의 칸으로 구성돼 이를 하나씩 점령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공터를 비'해 식량, 목재, 철광, 석재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새로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자신 또는 동맹의 영지와 인접해야 한다. 또 각 지역별 레벨에 따라 수비군이 배치돼 이를 제압해야 점령이 가능하다.

전투를 위해서는 부대에 3개 무장을 배치해 출전해야 한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기병, 방패병, 궁병, 창병, 병기 등 5개 병종이 구현됐다. 기병은 방패병과 병기에게 강하지만, 창병에게는 약한 것처럼 각 병종별 상성을 고려하도록 설계됐다. 또 무장별 병종 적성의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해 속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부대를 편성하는 과정은 게임을 진행할수록 깊이를 더해간다는 평이다. 부대를 대표하는 주장과 부장 2명을 편성할 수 있다. 그러나 첫 시작 단계에서는 건물 발전을 통해 ‘열병대 레벨3’을 달성하기 전까지 하나의 부장만 배치할 수 있다.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특정 장수들을 함께 배치하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인연 효과’도 구현됐다. 위·촉·오 삼국을 비'해 그 외 다양한 장수들을 모두 수집 가능해 세력의 경계를 넘나드는 "합도 노려볼 수 있다.

장수를 성장시키는 과정도 다채롭게 구현됐다.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면 운용 병력이 증가하고 특정 레벨 달성 시 속성분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속성분배를 통해 무력, 지력, 통솔, 속도, 정치, 매력 등을 상승시켜 장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 같은 장수라도 활용 방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각 장수별 보유한 ‘전법’은 이 같은 활용 가능성을 더하는 심화 요소다. 장수 고유의 전법을 다른 장수에 ‘전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서다. 장수의 속성을 비', 전법 간 "합을 고려해 학습시키는 것도 전투의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

이번 시즌2에서는 특정 장수를 수집 및 소모해 특별한 전법을 획득할 수 있는 ‘사건’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황건적의 난, 헌제 폐위, 군웅명동 등 역사의 흐름을 상징하는 사건들이 마련돼 이에 해당하는 장수들을 모으는 것도 성취감을 더한다.

시즌2를 통해 새롭게 도입된 ‘병서’ 시스템도 전략성을 한층 강화한다. 서버 진도와 맞물려 특정 ‘황권 쟁탈’을 완료하면 4·5성 전투 장수의 병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장수를 소모해 작전, 허실, 군형, 구변 등 각기 다른 효과의 병서를 해제 가능하다. 때문에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장수의 능력을 한층 더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

이 작품은 대륙 곳곳에 위치한 다른 세력들로 인해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게 된다. 주변 상황에 따라 영지를 넓혀가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는 것. 이 가운데 시즌2에서는 ‘협객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전쟁 양상이 더욱 다채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거병을 통해 협객군으로 전환하면 ‘이전’이나 ‘복기’에 필요한 시간이 기존 대비 단축돼 보다 빠르게 거점을 재설정할 수 있다. 행군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고 협객군 간의 서로 토지를 빌려 영지를 연결하는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그러나 토지 점령에 따른 자원 생산량 확보 및 둔전이 불가능해 전투를 통해서만 자원을 얻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징병 자원이나 동전 사용에서도 난도가 높고 분성을 건설할 수 없어 전략에서의 제약도 존재한다. 이와 맞물려 전투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고 진지 전투나 주성 방어에서의 약점도 극복해야 한다.

이 작품은 이 같이 새 시즌을 통해 추가된 요소로 전략성을 한층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때문에 시즌2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경쟁 구도 및 흐름이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유저와 소통 행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 6시 장동민 옹테레비를 통해 시즌2 맞이 2차 토크쇼를 진행하며 삼국지 자체에 대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유저들과의 소통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크쇼는 실제 유저이자 홍보모델이기도 한 장동민이 진행을 맡는다. 역사학자 임용한 교수, 방송인 허준, 아이돌 문유정(전 베리굿 고운), 유튜버 라임양 등이 출연한다. 방송 중 시청자 실시간 퀴즈를 통해 아이템 및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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