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주가가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계획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멈추고약세로 돌아섰다.
7일 SNK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6%(1950원) 하락한 2만 6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약세 전환,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2만 58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전거래일 임시 주총을 갖고 액티비전블리자드 출신의 필립 얼과 EA출신의 제프 피터스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또 최대주주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미스크재단이 현재 보유한 SNK의 지분 33.3%을 51%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