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e스포츠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에서 원타임 팀이 TPW 팀을 꺾고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챔피언컵 시즌1’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으며 누적 시청자 약 15만명을 넘어섰다. 원타임 팀은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TPW 팀을 압도하며승리를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21만 캐시와 챔피언컵 S1 액자, 팀 점퍼 선택상자 등이 제공된다.준우승팀 12만 캐시, 3위팀 9만 캐시 등을 차등 지급하며본선 진출한 모든 팀원에게도 재화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디엔에이는원타임 팀원창 선수의‘잘자요’ 멘트를 게임 내 퀵메시지로 반영하기도 했다.또 '한국 챔피언컵 시즌2'와 중국,대만,한국 선수들이 겨루는 글로벌 리그를 계획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