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3일 ‘아이머게이머 챌린지’ 캠페인 영상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3분 34초 분량이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등장한다. 영상에서 김 교수는 정보와 인지를 핵심으로 하는 게임적 요소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게임의 놀라운 점은 정교하게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끊임없이 실시간 피드백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게임적 요소가 접목된 대표 사례로 택시 중개 서비스를 꼽으며 “게임적 사고의 접목을 통해 세상을 바꾼 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머게이머 챌린지는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본인이 게이머라는 사실을 알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아이머게이머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