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유게임즈(대표 오영파)는 21일 모바일게임 ‘엘리먼트9’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통해 스팀펑크 세계관이 구현된 MMORPG다. 메이지, 워리어, 프리스트, 거너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 가능하며 로봇을 소환해 협력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초아를 홍보모델로 내세운 것은 물론 태권브이와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언급하면서 기대를 모아왔고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명을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게임 내 3개월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태권브이와 인증샷을 촬영하고 카페에 공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봇 태권브이 피규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간 내 레벨 달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