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미호요 `원신` 멀티 플랫폼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8

미호요가 ‘원신’을 통해 PC모바일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호요는 28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선보였다.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등 다양한 플랫폼 간의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 및 스토리, 협동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PS 스토어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7개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유저는 신비로운 ‘여행자’가 돼 잃어버린 가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난다. 이 과정 속에서 미지의 대륙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게 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티바트의 7개 도시 중 ‘몬드’와 ‘리월’ 두 곳을 우선 공개했다. 20여개 캐릭터와 협력하고 원소 상호작용의 기술을 익혀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7개 지역 중 두 지역만 개방한 상황인데 20~30㎢ 달하는 방대한 규모가 구현됐다는 것도 이 작품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방대한 세계에 몬스터, 비경, 수수께끼, 채집물 등이 다양하게 분포돼 탐험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작품은 물, 불, 번개 등 7개의 원소가 살아 숨쉬고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같은 7개 원소 효과가 전투의 핵심 요소로 구현됐다.

캐릭터 교체를 통해 원소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환경과의 시너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얼음 원소는 수면을 얼리거나, 얼음과 불이 만나 서로 융해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이 같은 원소 기반 상호작용 전투 역시 주목을 받아왔다.

이 작품은 이에 힘입어 전 세계 사전예약 신청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때문에 시장에서의 파급효과 역시 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론칭 초반 추석 연휴를 맞게 된다는 것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초반 상승 분위기가 더욱 열기를 더할 것이란 시각도 없지 않다.

류웨이 미호요 대표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3년 반을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미호요는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후속 스토리와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적인 성능 최적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전작'붕괴3rd'를 통해 모바일과 더불어 PC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호평을 받아왔다. 또 전작 ‘붕괴3rd’가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물론 서비스 3주년을 넘어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번 '원신' 역시 이 같은 서비스 역량 및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