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30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유럽 서버를 오픈했다.

유럽 서버는 작품 내 콘텐츠의 초기화 시간이 유럽 시간에 맞춰져 있어 현지 유저들이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4개의 언어가 새롭게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신규 혹은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도입과 시스템 정비에도 나섰다. 성장 지원 콘텐츠인 모험가의 길이 업데이트됐으며 메인 스토리 콘텐츠 중 높은 난이도의 특정 스테이지 난이도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 콘테츠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움말 버튼도 추가됐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