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e스포츠 대회와 연계되는 문화축제 ‘피버 페스티벌 2018’을 개최했다.

‘피버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문화축제로, 올해는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과 함께 진행됐다. 빅뱅 승리, 로꼬&그레이, 휘성, 러블리즈, 김연자, UV, 위키미키, 바이브 등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300’ 본선 경연을 통해 진출한 4팀의 결선 무대의 녹화가 진행됐다. 결선 방송 무대는 오는 28일 tvN에서 공개된다.

결선 무대 이후 ‘피버 페스티벌’의 본 행사에서는 ‘300’의 출연진 로꼬&그레이, 휘성, 러블리즈, 김연자, UV, 위키미키, 바이브와 추가 라인업 빅뱅 승리, 신유미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피버 페스티벌’이 함께하는 ‘300’의 떼창 경연곡은 ‘tvN 300 X NC 피버뮤직’으로 발매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떼창 경연곡 UV의 ‘집행유애’, 로꼬&그레이의 ‘무례하게’,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위키미키의 ‘붉은 노을’ 등은 엠넷닷컴,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15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미ㆍ유럽, 러시아, 중국 등 9개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팀들이 경쟁을 펼치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의 결선이 치러진다. 한국 대표로는 ‘GC 부산 레드’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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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