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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엔씨소프트2분기실적긍정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3-27

'리니지1 매출 감소로 인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2분기부터 다시 정상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의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분기 중 출시예정인 리니지M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80억원, 8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 중 리니지1 의 매출은 전년대비 20.2% 감소한 629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작품의 대표 아이템인 집행검의 가격 폭락에 대해서도 특정 아이템의 가격 하락이 트레픽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이같은 움직임에 대한 의미 부여를 일축했다.

이에대한 근거로 지난 2014년과 2015년 집행검에 대한 가격이 하락했지만, 작품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또 회사의 장기간 운영 노하우를 감안하면 작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2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와함께 파이널블레이드 등 모바일 게임들의 양호한 성적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층 확대 등으로 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작품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도 2분기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의 출시 임박에 따른 기대감 확산으로 이를 상쇄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보고서는 또 엔씨소프트의 2분기 전망에 대해 온라인 게임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본격화되는 과도기이란 점에서 주가와 매출 의 급격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그러나 기존 게임들의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는 기대작인 리니지M 흥행 향배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3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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