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블소`IP모바일게임상표등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28

width=300

인기 무협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상표권이 특허청을 통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내 특허청 뿐만 아니라 일본 특허국에서도 상표 등록이 확인돼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작년 12월 6일 한국 특허청 통해 블레이드&소울 린족의모험(이하 린족의모험)이란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표를 대기 중인 상태이며 보통 게임의 경우 명칭만 먼저 등록하는 것과 달리 이번 린족의모험은 게임 로고도 등록되어 있는 것이 특이한 사항이다.

여기에 일본 특허국에서도 똑같은 명칭으로 상표 등록이 된 것이 확인됐다. 일본 쪽은 작년 12월 13일 출원해 지난 1월 16일 공표됐다.

이런 엔씨소프트의 상표 등록은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와 함께 일본에 상표를 등록한 것은 모바일게임 서비스 경험이 있는 일본 시장을 국내와 함께 타깃층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 또 지난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표했던 모바일게임의 일환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표한 만큼 게임 CI까지 같이 등록할 수 있는 정도로 개발이 진행되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IP가 있는 업체의 경우, 기존 IP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것도 긍정적인 방법이라며 엔씨소프트의 이 같은 행보는 엔씨소프트 표 모바일게임의 등장이 머지않았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린족의모험은 현재 게임 CI만 공개된 상태이며 게임의 장르 및 출시일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