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27일 웹MMORPG 강호2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강호2는 지난해 출시된 강호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주요 시스템을 기본으로 퀘스트에 따른 캐릭터 육성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보다 한층 세련된 그래픽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유저는 전작에서 유료로 이용하던 특수아이템들을 게임 내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전작과 달리 게임 시스템의 난이도가 하향 조정돼 쉽고 편리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홀리손 쿤룬코리아 매니저는 강호2는 한국 유저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시스템을 개편된 게임이라며 최고의 웹 무협 MMORPG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