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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게임소비2.4%소폭상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8-27

지난 2분기 월평균 게임 콘텐츠 소비는 소폭 증가했으나 이벤트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KOCCA)이 27일 발표한 2012년 2분기 소비자 콘텐츠 구매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소비자들은 월평균 게임이용에 2만1569원을 지출해 전분기대비 2.4%포인트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기념이나 이벤트를 위해 지출한 게임콘텐츠 비용은 2780원으로 전분기 대비 27.5%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기적으로 게임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는 소폭 늘었으나 선물이나 이벤트로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진흥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게임, 영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11개 주요 콘텐츠별 1인당 월평균 구입비용은 전분기대비 약 1만5967원 감소(6.6%)한 약 22만6517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별 월평균 구입비용을 살펴보면 영화콘텐츠 2만8822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출판콘텐츠 2만2497원, 게임콘텐츠 2만1569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은 기념일 및 이벤트 시 월평균 콘텐츠 구입비용에서도 2780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캐릭터콘텐츠가 2906원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핵심 콘텐츠별 소비자(1인 기준) 이용 경험, 선호 콘텐츠, 구입, 대여 콘텐츠, 월평균 콘텐츠 구입비용 등에서 게임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모바일게임 이용 경험률이 전체(1200명)의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구입, 대여 경험률에 있어서도 모바일게임은 다른 게임콘텐츠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18.7%)을 보였다. KOCCA는 모바일게임의 이용 및 구매, 대여 경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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