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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37억원…흑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9

넷마블이 1분기 신작 부재와 2분기 출시 작품 마케팅비 선반영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 감소한 5854억원,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해 99억원의 손실을 냈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대해 회사측은 1분기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근래 출시한‘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성과는 2분기부터 반영된다.

작품 별 매출구성은 ‘잭팟월드’ 10%, ‘랏차슬'’ 9%, ‘캐시프렌지’ 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8%,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7%, ‘세븐나이츠 키우기’ 5% 등으로 구성됐다. 장르별로는 캐주얼 게임 47%, RPG 33%, MMORPG 9%, 기타 11%의 구성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로 이뤄졌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7.8% 감소한 5817억원을 사용했다. 마케팅비 1015억원, 인건비 1795억원, 지급수수료 2274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마케팅비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인건비와 지급수수료가 각각 4.3%, 8% 감소하며 전체 비용이 줄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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