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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파판14' 컬래버 등 새 매력 '물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9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14'의 마이너 버전 패치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및 PvP 대회 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6.51버전 패치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서 6.5버전 '광명의 시작'을 공개하며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비'해 던전, 토벌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무료 플레이 가능 레벨을 기존 60에서 70까지 확대하며 유저 유입 확대에 나섰다.

이 가운데 새 변형 던전 및 파생 던전을 비'해 도구 강화 임무 등을 포함한 마이너 패치를 공개했다. 특히 '폴 가이즈'와의 기간 한정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블런더빌'을 선보이며 즐길거리를 늘려가고 있다.

미디어토닉이 개발한 '폴 가이즈'는 최후의 승자가 남을 때까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파티로얄 게임이다. 팬데믹 시대에 입소문을 타고 주목을 받게 됐으며 지난 2022년 무료화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2주 만에 글로벌 유저 5000만명을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PC방 점유율 순위 10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 콘텐츠 '블런더빌'은 이 같은 재미를 재현하고 있다. 7월 1일까지 개방 예정이며 이후에는 비정기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블런더빌'은 최대 24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개의 경기를 통해 최후의 우승자 한명을 결정한다. 성공한 경기 수에 따라 '맨더빌 골드 소서 명성(MGF)'을 지급한다.

MGF는 '폴가이즈'의 캐릭터 모습을 구현한 방어구를 비'해 꼬마친구, 하우징 소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새로운 시즌과 함께 신규 경기장 '붉은 사막'을 선보였다. 붉은 사막은 흐르는 모래, 개미귀신굴, 오아시스 등 전용 요소를 통해 새로운 경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개최도 예고했다. 지난해 프리시즌을 통해 오프라인 결승전을 개최하며 e스포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정규 시즌으로 명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패치와 함께 시즌9에 돌입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 59분까지의 랭킹 데이터를 대회의 승급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승급전 기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위 32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승급전 이후의 일정 역시 일부 언급하기도 했다. 7월 20일 선발전을 거쳐 8월 예선 및 본선을 치른다. 또 9월 7일 준결승, 그리고 10월 12일 결승을 개최한다.

지난해 프리시즌 대회는 8주년 레터라이브와 맞물려 결승전이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이와 비교해 보다 긴 호흡으로 대회 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회사가 최근 무료 플레이 영역을 확대하며 유저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파티 로얄 컬래버 콘텐츠 및 PvP 대회 등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어, 인기 몰이에 힘을 더해 나갈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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