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확률형 아이템 일일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문호준씨를 비'한 게임 유저들과 함께 활동을 펼쳤다. 유 장관은 온라인 게임의 확률정보 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 등을 살펴보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점검 활동 이후에는 유저, 게임위 모니터링단 직원들과 함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현황을 점검하고 게임이용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일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다”며 “문화부는 이 제도가 안착해 게임이용자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