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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개발진 소통 확대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06

왼쪽부터엔씨소프트의 강정수 사업실장, 이성구 본부장, 리포터 '리아', 최홍영 개발실장.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뿐만 아니라 개발진들의 유저 소통까지 점차 늘려가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클래스 '총사' 및 아레나 던전 '화룡의 둥지'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새 클래스 출시와 맞물려 다른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기회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축복받은 자들의 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출석 보상으로 '흩어진 진화의 영웅 장비 세트'를 비'해 변신 및 마법인형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회사는 또 새로운 월드 '발라카스'를 오픈했다. 새 월드는 보스 몬스터 난도를 완화하고, 일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개방하며 플레이 부담을 덜어내는 한편 다른 월드와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파격적인 혜택의 TJ 쿠폰 등을 공개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W'를 통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을 전해왔다.또공식 리포터 '리아'를 통한 방송으로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보다 긴밀한 소통에 나서왔다.

리아는 앞서 '린드비오르' 월드 오픈 시기와 맞물려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약 한달 간의 긴 호흡으로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외부 콘텐츠로서의 재미를 더해왔다는 평이다.

최근 2주년과 맞물려 새 월드 '발라카스'가 추가된 가운데 이 같은 소통 방송의 새 시즌의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중이다.

이 회사는 리아의 라이브 시즌2에 앞서 사전 질문도 접수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스트리머와 같이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의 유저 소통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개발진의 초대를 예고해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선우 밸런스 디렉터, 김제룡 테크니컬 디렉터 ▲최용철 아트 디렉터, 홍인혁 아트 프로듀싱 ▲강정수 사업총괄, 최홍영 개발총괄 등이 매회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체를 밝히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의 등장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실시한 2주년 기념 방송 '스튜디오W'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다시 한번 약속하기도 했다. 이성구 본부장을 비'해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 등 3인이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유저들과 교감해온 가운데 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이다. 때문에 이 같은 행보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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