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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다나와, 연속 치킨 획득하며 2주차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7

'슈퍼 팀' 다나와 e스포츠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2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당 평균 12점을 획득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다나와 e스포츠는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32킬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56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일차 경기를 포함한 위클리 스테이지 2주차 경기에서 치킨 4회 및 72킬로 누적 토털 포인트 120점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 모두 전체 2위에 오르며 생존과 교전을 겸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서울' "기열은 10개 매치에서 22킬과 16어시스트를 각각 거두며 킬 공동 3위, 어시스트 1위라는 활약을 펼쳤다.

다나와 e스포츠는 전날 활약을 통해 3위의 성적으로 2일차 경기를 시작했다. 첫 2개 매치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이날 세 번째 경기였던 매치8부터 경기력이 살아났다.

매치8은 미라마 맵에서 열렸다. 다나와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3분만에 선두 젠지와 마주치며 총격전을 펼쳤다. 상대 스쿼드의 일부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각개격파하며 인원 손실 없이 4킬을 획득했다. 이후 안전지역 내부의 건물을 확보하며 수비를 굳히고 적극적으로 상대 팀의 견제에 나섰다.

안전지역이 몬테 누에보의 동쪽으로 움직이며 다나와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안전지역이 6페이즈까지 건물에 따라 붙었고, 다른 스쿼드에 불리한 교전을 강요하며 킬 포인트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톱3까지 오른 다나와는 건물에서 나와 안전지역을 완전히 장악했고 결국 16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한 번에 26점의 토털 포인트를 획득하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다나와는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9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큰 무리 없이 다른 스쿼드와의 교전을 피하며 인원을 보존한 후, 생존 스쿼드가 현저히 줄어드는 6페이즈부터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고지대를 확보한 다나와는 2위 젠지를 직접 쓰러뜨리며 6킬 치킨을 획득하고 점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사실상 2주차 우승을 확정한 순간이었다.

PWS: 코리아 페이즈1의 2주차 우승을 차지한 다나와 e스포츠는 20점의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인 젠지는 10점을 가져갔으며, 3위 기블리 e스포츠와 4위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5점을 받았다.

PWS 2주차의 킬 리더는 25킬을 획득한 대동 라베가의 '제니스' 이재성이 차지했다. 2위는 23킬의 '토시' 성윤모가 가져갔으며, 3위는 22킬을 기록한 '피오' 차승훈과 '서울' "기열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는 1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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