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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배그 모바일' 1위 서울 '어썸가이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1

'제14회 KeG' 배틀그라운도 모바일 종목 우승팀 서울 지역. 왼쪽부터 문세윤, 임상혁, 정승돈, 안수찬 선수.

전국 최강 e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서울 지역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지역은 2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8매치 토털 포인트 95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서울 '어썸가이즈(AweSomeGuys)'는 이미 전날 열린 첫날 5개 매치부터 토털 포인트 65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왔다. 둘째날 나머지 매치에서도 이 같은 우위를 기반으로 1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전날 45점으로 중위권에 위치한 제주 지역이 둘째날에는 86점으로 맹렬한 기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 뒤로 울산과 광주가 73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규정에 따라 1등을 더 많이 한 울산이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 자리에서 서울 지역 선수들은 "사고도 많았지만 운도 따라준 것 같다"면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서울 지역의 안수찬, 임상혁, 문세윤, 정승돈 선수 질의응답을 간추린 내용이다.

서울 지역 선수들은 팀을 만든지 4개월 밖에 안 됐는데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기쁨을 나타냈다.

문세윤 선수는 "앞서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이후 안수찬 선수와 다시 팀을 꾸리며 지금의 선수들을 섭외를 했다"면서 "연습 과정에서 피드백도 잘 되고 호흡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임상혁 선수는 "우승 확정 전까지는 많이 긴장이 되고 떨렸다"면서 "부모님이 많이 응원을 해줬는데, 우승 확정 후 이를 알릴 생각을 하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선수는 "서울 지역 팀원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함께 프로리그 도전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기대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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