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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연내 새 IP 2개작 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4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대표

데브시스터즈가 새로운 판권(IP)의 신작 2개를 연내 출시한다. 대표작 ‘쿠키런’ IP를 활용한 작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IP 및 플랫폼 확장을 꾀한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작 계획은 물론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 기존 작품의 업데이트 계획이 함께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신작은 총 5개며 이 중 3개가 ‘쿠키런’ IP 활용작, 2개가 새 IP 작품이다. 새 IP 작품은 ‘데드사이드 클럽’ ‘브릭시티’로 각각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데드사이드 클럽’은 3D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밀폐된 건물에서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싸우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이뤄진다. 전투 중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강력한 장비를 얻을 수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저가 서바이벌 대전을 주최하고 개입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비홀더 모드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이 회사는 행사와 함께 작품 비공개 테스트(CBT) 모집에도 나섰다. 참가자 모집은 22일까지 이뤄지며 작품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드사이드 클럽'

‘브릭시티’는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브릭을 사용해 원하는 건물을 짓고 자신만의 세상을 꾸밀 수 있다. 도시를 꾸미는 재미와 지구를 되살리는 친환경적인 의미, 힐링 요소 등이 담겨 있다.

이 회사는 새 IP 작품뿐만 아니라 ‘쿠키런’ IP를 활용한 작품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P 확대을 지속하겠다는 것.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쿠키런’ IP 작품은 ‘쿠키런: 오븐스매시’ ‘쿠키런: 마녀의 성’ ‘프로젝트 B(가제)’다.

‘쿠키런: 오븐 스매시’는 실시간 배틀 아레나 게임으로 내년 1분기 출시된다. PC를 시작으로 모바일, 콘솔 버전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화 같은 매력을 갖췄다. ‘마이쿠키런’은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귀여운 쿠키들의 캐릭터성과 독창적인 스킬 액션을 담았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 소식도 발표됐다. 이 플랫폼은 ‘쿠키런’을 좋아하는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된 플랫폼이다. 원작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웹툰 창작 소식과 글로벌 스토어 오픈, 새 상품 발매 소식이 알려졌다.

'쿠키런: 마녀의 성'

아울러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 소식도 발표됐다. ‘쿠키런: 킹덤’은 바다 건너 위치한 크렘 공화국을 배경으로 2막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한 왕국 꾸미기 저장 기능, 보관함 편의성, 아레나 경험 등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15일 네 번째 용" 쿠키 리치 드래곤 쿠키를 선보인다. 또한 "만간 시즌 7 업데이트도 단행해 다섯 번째 용" 쿠키를 추가한다. 7년간 작품에서 이어진 전설의 용"이야기를 올해 마무리한다. 유저가 직접 맵을 디자인 하는 시스템 기능도 개발되고 있다.

이지훈 대표는 “항상 애정을 갖고 데브시스터즈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또 다른 용감한 여정으로서 데브나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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